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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지하철 테러 종합 대응훈련』실시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19
조회수
525
첨부파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


『지하철 테러 종합 대응훈련』실시




            - 서울도시철도공사, 8.18(화) 15:00부터 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서


              폭탄물 테러에 의한 화재발생 및 독가스 살포 대응 군ㆍ경ㆍ시민 합동 훈련 실시


            - 서울메트로, 8.18(화) 14:00 동대문역서 폭탄테러에 의한 열차화재 대응훈련




 


□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8일 15시부터 지하철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지하철 테러 종합 대응훈련』을 5호선 천호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 훈련은 2009 을지연습의 한 부분으로 행정안전부, 서울시, 소방서,  경찰, 군부대, 국정원 등 모두 11개 기관 180명과 이용시민 200여명이 함께 참가하는 지하철 테러 종합대응 훈련이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탄테러로 천호역의 지하철 승강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독가스 살포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군ㆍ경 합동 테러 대응과 오염지역 제독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공사는 상황발생 즉시 자체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지하철 이용고객의 인명구조에 나서며, 관계기관에 속보를 통해 사고 발생을 알리게 된다.




   ○ 이후 공사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ㆍ구급 활동을 벌이게 된다.




   ○ 마지막으로 경찰, 국군화생방 방호사령부, 한강유역환경청, 119특수구조대, 수도방위사령부 요원들로 구성된 대 테러대책반이 투입되어 화생방 구조, 오염지역제독 및 시설물 복구를 완료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공사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등 이례사태 발생 시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도시철도 근무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이용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훈련 상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18일 오후 2시부터 폭탄테러에 의한 열차화재 대응훈련을 4호선 동대문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폭탄테러와 화재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및 업무협조 체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된다. 서울메트로 뿐 아니라 종로소방서(25명), 혜화경찰서(27명), 군부대(56사단, 20명) 및 일반승객(700명)까지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민관군 공동대응 체계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훈련은 동대문운동장역을 출발한 4호선 전동차(제4802 열차)의 5번째 객실에 테러범이 폭탄을 투척한 상황은 가상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비상상황에서 승객 가운데 응급환자의 조속한 구호, 승객대피를 포함해 부가적으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 서울메트로는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인 만큼 10분간 모든 4호선 열차의 운행을 중지할 예정이며, 준비 단계부터 전역사와 전동차에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임시열차를 운영하여 일반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훈련참가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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