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풍물시장」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 2008년 4월 26일 개장 후 서울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풍물시장

            ▶ 어려움을 겪었던 상인들이 「사랑의 김치 나누기」로 소외된 사람들 돌보기 실천


 

  □ 『서울풍물시장』은 2008년4월26일 동대문구 신설동 (옛, 숭인여자중학교)에 점포 885개, 주차장 102면을  갖춘 대형 풍물시장으로 개장하였다.

      ○ 청계천 복원 당시 황학동 벼룩시장 주변의 노점에서 신설동   풍물시장에 닻을 내리기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상품차별화 전략 추진, 명실공히 상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상인대학 이수 등을 통한 서비스 정신의 재무장으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또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고 옛시절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문화 한마당, 시민풍물장터, 외국인벼룩시장,「풍물라디오 방송국」운영, 명절맞이 한마음 대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 금년에도 풍물시장 개장 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인회에서    무지개빛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가 실시된다.

      ○ 2010년 11월 26일 서울풍물시장 정문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 상인회 부녀회 중심으로 정성을 담아 담근 “사랑의 김치" 800여 포기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불우 이웃 400여 세대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희망이 넘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직접 실천할 계획이다.

  □ 상인회는 향후에도 시민과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와 같은 기회를 통해 시장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시키는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