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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화폭에 담긴 엄마의 일상과 삶의 공간들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왕정수
수정일
2010-12-17
조회수
1018
첨부파일
     딸의 화폭에 담긴 엄마의 일상과 삶의 공간들

                    - 여성가족재단, 여성작가날개달기-레이디버그展
                     ‘엄마의 방’ 31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서


                    - 따뜻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낡은 서랍 속 엄마의 일상과 
                      추억ㆍ삶의 공간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http://www.seoulwomen.or.kr)은 ‘2010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 다섯 번째 전시, 창작집단 ‘레이디버그’의 <엄마의 방> 31일(금)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봄에서 개최한다.



   ㅇ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는 시각예술분야에서 다채로운 시각으로 창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작가에게 작품발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5팀의 여성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올 다섯 번째 전시의 주인공이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레이디버그(Ladybug)’다.


□ 레이디버그(Ladybug)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희ㆍ박은미ㆍ방현일 세 명의 여성작가로 구성된 창작집단으로, 주로 어린이책 및 단행본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아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ㅇ 이번 전시는 ‘레이디버그’ 세 작가가 ‘엄마’를 생각하며 찾아 낸 풍경들을 하나의 방에 모은다는 콘셉트로, 김세희 작가는 어머니가 평생 일했던 봉제공장의 모습을, 박은미 작가는 어릴 적 엄마와 다니던 미용실 경을, 방현일 작가는 식당일 틈틈이 짜셨던 어머니의 코바늘뜨개 패턴을 화폭에 담았다.




  ㅇ 미술평론가 제미란은 “세 작가는 어머니의 삶과 그들의 사회적 공간에 진솔하게 다가간다”면서 “세 작가가 열어 보인 어머니의 서랍에서 머니의 공간에 대한 향수와 경의 뿐 아니라 스스로의 노동으로 당하게 삶을 꾸려나가는 워킹 모녀들의 든든한 연대와 지지를 함께 느낀다”고 평했다.




□ 전시 관련문의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네트워크팀 02-810-5065/5126








※ 붙임 : 2010 여성작가 날개달기-레이디버그 <엄마의 방> 세부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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