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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물 살 때 주의할 점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왕정수
수정일
2010-12-17
조회수
1108
첨부파일


연말연시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물 살 때 주의할 점


            - 타 쇼핑몰보다 터무니없이 싸게 판매하거나 현금 결제 유도시 일단 의심


            - 구매안전서비스 가입ㆍ쇼핑몰게시판에 불만 게시여부 확인 후, 
           결제는 가능한 신용카드로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의「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주의할 점」참고


            - 市에서 쇼핑몰을 평가해 소비자보호 정도를 표시한 ★표 확인 필요








 


☐ 서울시는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한 선물구매가 부쩍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안전한 인터넷쇼핑을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 실제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지난 2년간 소비자상담을 분석해보면 12월의 상담건수는 ’08년 1,543건, ’09년 2,124건으로 당해연도의 월평균보다 각각 39.6%, 78.9%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   분


2008년


2009년


전체 상담건수


13,255건


14,249건


12월 상담건수


1,543건


2,124건






<구매안전서비스 가입ㆍ쇼핑몰게시판에 불만 게시여부 확인, 신용카드 결제가 안전>


강정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장은 몇 가지만 주의하면, 인터넷쇼핑몰에서 같은 상품을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가능하다며 안전한 쇼핑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 일차로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하면, 사이트 하단에 명기된 <사업자정보>와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여부>를 확인한다.


 ○ 다음으로 해당상품의 상제정보 및 거래조건이 정확하게 안내되어 있는지를 살핀 후, 쇼핑몰게시판에 들어가 구매자의 피해사례나 불만 게시 여부를 확인한다.


 ○ 물건을 실제 구입할때는 온라인 거래시 소비자 보호를 위해 10만원이상 구매시 이용할 수 있는 <구매안전서비스(결제대금 예치제 및 소비자 피해보상보험 계약 등)>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안전하며, 주문결과를 확인하고 계약정보를 출력하여 보존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 마지막으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
   
상담요청을 해 신속하게 피해에 대응해야 한다.




또 비대면 거래 방식인 인터넷쇼핑의 경우 물품대금은 먼저 입금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는 사기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해예방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며 현금결제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꼭 현금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면 물품 수령 후 구매자가 구매결정을 해야 해당쇼핑몰에 물품대금이 입금된다.


<타 쇼핑몰보다 터무니없이 싸게 판매하거나 현금 결제 유도시 일단 의심>


☐ 강센터장은 무엇보다도 타 사이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할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의심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올해 7월 이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적발된 사기사이트는 총 21개며, 이중 가장 피해가 많은 분야는 명품, 의류ㆍ운동화 품목으로 주로 10대와 20대의 거래비중이 높은 쇼핑몰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 이들 사기사이트는 대부분 포털사이트의 검색기능(키워드, 지식검색)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접근해, 대금만 챙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 특히 소비자가 ‘해외구매대행’, ‘홍콩명품’, 또는 특정 해외 유명 브랜드명으로 검색할 경우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는 경향이 있었다.




<市, 연 2회 2만9천개 쇼핑몰에 대해 평가 실시해 표로 안전등급 공개>


☐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로 인한 사기 및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전자상거래 이용수칙!’ 동영상을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 게재하고 사기사이트와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업체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 또한 연2회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인터넷쇼핑몰을 모니터링해 사업자정보, 청약철회, 구매안전서비스 제공여부, 신용카드 사용여부, 표준약관 사용여부 등 거래의 안전을 판단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관련 정보를 소비자가 사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로 등급화 해 보여주고 있어 구매 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전자상거래 사기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현재 영업중인 2만 9천여개(28,865개) 인터넷쇼핑몰의 별표(★) 등급은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사이버쇼핑 총거래액은 20조 6,430억원으로 전년(18조 1,460억원)에 비해 13.8% 늘었고, 특히 올해 3분기까지의 거래액은 18조 1,081억원으로 전년동기(14조 8,015억원) 대비 2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종범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최근 다양한 상품이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되면서, 물류비용 및 단계 간소화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구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나, 이를 악용한 사기쇼핑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검증이 되지 않은 쇼핑몰을 이용할 땐 상세정보 및 결제방법을 살펴보고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속해 해당쇼핑몰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인터넷쇼핑몰 노하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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