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안 심의에 참여해 스스로 예산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달 말 개최된 총회에서 광진구가 35억 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주민참여 예산 한마당에서 광진구가 18개 사업의, 35억 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주민참여 예산 한마당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된 사업에 한 해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총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주민참여위원 250 여명이 참여해 최종 후보에 오른
400여개의 사업 중 예산을 지원 받을 최종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광진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참여위원이 제안한 사업을 바탕으로 현장실사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경제산업과 환경, 문화체육 등 8개 분야에 총 20개 사업을 서울시 총회에 상정했으며, 이 중 18개 사업이 선정돼 35억 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에서 최종 선정된 우리 구 제안사업은 중곡동 범죄 취약 지역의 cctv설치, 잠실대교 북단 강변북로 진입로 개선공사, 화양동의 700년 된 느티나무 스토리텔링 사업 등으로 선정된 사업은 2014년 1월부터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2. 아차산토요한마당 예술무대 운영
서울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차산에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아차산 토요한마당 예술무대가 진행됩니다.
오후 한 시 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차산 토요한마당 예술무대는 7080통기타 가요와 클래식, 전통민요 벨리댄스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며,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차산 토요한마당 상설무대에서 운영됩니다.
도심 속 휴식공간인 아차산에서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토요한마당 예술무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