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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첫 출발, 구민안전 챙기기부터 시작합니다

  • 장      소 : 침수취약 현장
  • 설      명 : ‘비의 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상륙해 우리나라도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게 됐는데요. 특히 남해안 지역이 집중호우와 강풍피해가 컸습니다. 사망자와 실종자가 생겼고, 주택 파손과 차량 침수, 축대가 유실되기도 했는데요. 낙석과 낙뢰, 화재가 잇따르고,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날      짜 : 2018-07-02
민선7기 첫 출발, 구민안전 챙기기부터 시작합니다

수해예방을 담당하는 구의문저류조에도 방문했는데요. 시설을 작동해보고, 이상 유무를 살펴봤습니다. 중곡빗물펌프장과 자양빗물펌프장에서는 집수정, 유수지 펌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해 봤는데요. 해당 지역의 안전을 24시간 책임지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민선7기 첫 출발, 구민안전 챙기기부터 시작합니다


민선7기 첫 출발, 구민안전 챙기기부터 시작합니다

이미지 대체텍스트사실, 예정대로라면 오늘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구민들에게 8대 분야 68개 사업을 발표하면서 지역 전망을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던 취임식을 열어야 하지만 취소했습니다.형식적인 행사보다 주민 안전이 더 우선이기 때문인데요. 우리구는 이번 폭우가 아니더라도 이미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수해예방 시설물을 개선하고 잘 관리해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사전에 침수취약현장과 수방시설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민선7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책을 최우선순위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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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본 이영우 광진소방서장은 '소방서가 119기능 외에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데, 생활안전을 확대하는 등의 소방서 역할을 잘 이행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구청과는 언제라도 비상상황을 공유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소방서장에게 우리 구민이 소방서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고, 기대감도 크니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소방관들도 현장에서 조심해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는 했지만, 소방업무 특성 상 위험한 현장을 많이 가니 걱정이돼서 그래도 안전을 생각하며 근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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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대체텍스트이어서 중곡4동에 들렀는데요. 팔각정길 일명 뻥튀기골 빗물저류조에 가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안전을 물었습니다. 경사가 심한 비탈길과 옹벽에도 가봤는데요. 낙석 위험이 있어서 그물망을 쳐놓은 곳은 행여나 보행자가 다칠까봐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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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대체텍스트주민 걱정에 긴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눈을 떠보니 여전히 폭우가 이어졌는데요. 평일이라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하루였는데 아침 일찍 예정돼 있던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구청에 들어와 사무인수만 받은 뒤 다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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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찾은 곳은 구의1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현장인데요. 현재까지 공사 진행사항과 현장 근로자와 주민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묻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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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과 태풍이 북상하고, 연일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서울도 안전권은 아니며, 재난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1일 일요일, 민선7기 구청장으로 저의 첫 출근길은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향했습니다. 부구청장, 각 국의 국장, 실무직원 등이 참석해 태풍비상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단계별 태풍상황에 어떻게 위기관리를 해야 하는지, 대처상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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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구의, 자양, 자양4동, 중곡 빗물펌프장 근무 직원과 영상통화를 하며 현재 그쪽 현장 상황을 전달받았는데요. 빗물펌프장은 비가 내리는 수위에 따라 다르지만 70%정도 비가 찼을 때 가동을 하게 되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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