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지난 3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성대한 경로잔치 대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전달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식사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구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는 행사 대신
각 기념일에 맞춘 영상메시지를 촬영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언제나 어색하지만
온라인 매체로나마 소통할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가족 간 만남도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이번 달만큼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잠시나마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을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