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광진예술제’가
11월 3일, 폐막 공연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랜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입니다.

대부분의 전시와 공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3일 폐막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면 관람객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구민으로 구성되었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서는
광진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오프라인 공연은 ‘광진형 위드코로나’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가
구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밝은 에너지를 전해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