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구매의 확대, 인건비 축소 등
유통환경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 낮에는 점주가 직접 경영하고
밤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슈퍼’가 동네 슈퍼의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우리구는 올해 초, 스마트슈퍼를
구민체감 사업으로 선정하고
소규모 동네 슈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6개 점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그 중 가장 처음 문을 연 ‘광진형 스마트슈퍼’
1호점을 둘러봤습니다.

점주는 인건비 절감과 판매시간 연장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구민은 동네 슈퍼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상회복의 시작과 함께 탄생한 스마트슈퍼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속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