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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 장      소 : 자양공공힐링센터 4층
  • 설      명 :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기억키움쉼터 개소를 알려드립니다.
  • 날      짜 : 2019-12-16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점점 나이 들어가는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안정된 노후생활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건강이지요.

보건복지부의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 국민은 암보다 치매를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우리나라 어르신 인구 중 10%인 7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우리구에도 4천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거주하고 계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치매를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의 돌봄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바 있는데요.
현재 전국에 256개의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우리구도 지난 2009년, 중곡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걱정 없는 광진구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센터가
‘기억키움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자양공공힐링센터 4층에 위치한 쉼터에서는
구에 등록된 경증환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 단위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원예 및 미술치료와 같은
인지재활효과가 검증된 치료들이
전문 작업지도사의 섬세한 주도로 이뤄집니다.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가족카페는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쉴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주 찾아오셔서
건강한 생활을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키움쉼터 & 가족카페 개소식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은
곧 ‘나’를 잃어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치매를 일컬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하지요.

오늘 개소한 이 쉼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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