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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 장      소 : 요양병원 등
  • 설      명 :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 전달, ‘국민안심마스크’ 사업 참여 등을 알려드립니다.
  • 날      짜 : 2020-03-17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관내 3개 요양병원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습니다.

사망자의 대다수가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고
다수의 환자를 상대하는 의료진과 직원들 또한
감염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지난 12,13일에는 관내 등록 임신부 939명에게
직원이 방문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어르신 500분에게도
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저소득 어르신 215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온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감염 차단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인데요.
이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대체식을 마련해 매주 월/목요일에 배부 중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이 절반 이상 감소한
관내 요식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구청 내 식당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전 직원이 근처 식당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한편 우리구는 서울 동북권 9개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국민안심마스크’ 사업에 참여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봉제업체와 힘을 합쳐
면마스크를 생산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면마스크를 둘러싸고 한동안 혼선을 빚었는데요.
최근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는 권고사항을 개정하여
기저질환자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감염 우려가 낮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부족한 경우
정전기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마스크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지침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관내 봉제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은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분들 중 희망자에 한해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마스크 공급 문제도 해결하고
봉제업계의 경영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서울과 수도권 내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중임에도
관내 확진자가 2명에서 멈춘 것은
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 덕분입니다.

모든 직원들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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