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스포츠 강좌 등록 부조리를 개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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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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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입니다.
광진구 주민인 제 동료와 퇴근길에 광진문화센터 스포츠 시설을 알아보다가
놀라운 부조리를 알게 되어 시정을 요구합니다.
광진구 산하기관인 광진문화예술회관은 물론 모든 공공시설은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시설입니다.
그럼에도 공공시설에서 시행하는 강좌등록 과정에 기존 수강자에게 1주일 먼저 등록권을 부여하여
다른 신규희망자의 평등권이 제한되는 적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저녁시간 골프강좌는 몇개월째 기존 수강자들이 사실상 독점하여
신규희망자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엄연히 헌법의 평등권과 기회균등보장에 대한 위반임은 물론
대통령님께서 표방하신 국정운영 철학에도 위배되는 일입니다.
이에 조속한 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기에 구청장님께 글을 올립니다.
곧 3월 등록이 다가오는데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진 광진구민이 기존수강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시정되지 않을 경우 대다수 신규희망자는 물론 광진구 유권자들과 SNS등을 통해 공론화하여
책임을 물으려 합니다.
아직도 이런 적폐 숨어있고 문화센터에선 이를 방관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광진시설관리공단 민원사이트는 등록접속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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