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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 운영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2-23
조회수
7958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 운영


(2010. 1. 19)


 


 


용인시가 나무재활용센터를 조성해 오는 2월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처인구 역북동 산88번지 일원 8735㎡ 면적의 부지에 총 200주의 나무를 굴취 또는 이식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무상 기증받아 관리해서 공익적 목적에 사용하는 나무 은행의 역할을 하게 된다.


 


 


택지개발, 도로신설, 공원리모델링, 산지전용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와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나무를 산림자원의 활용과 도시녹화를 위해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무상 기증받은 나무들을 굴취하거나 조경적 가치가 우수한 나무의 경우 토지에 이식하는 등 수집ㆍ관리하게 된다. 수집된 나무는 도시 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 공공기관 조경, 도시 주변 숲 조성 등 각종 도시 녹화사업에 사용해 나무 구입에 따르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나무재활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식수목 선정기준, 접수 대장운영, 나무 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침이 수록된 자체 운영지침을 수립해 관련 부서에 배포하는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개발 사업 시행부서나 인허가 사업부서의 경우 사업 시행 전과 인허가 처리 전에 나무 활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훼손ㆍ폐기되는 나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나무 기증자 대상으로는 매년 나무왕을 선발해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보존해 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나무 재활용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저극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국내 ․ 외 환경정보 -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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