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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계획은 풍력·태양에너지에 의존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8-06
조회수
9520

 


 


 


독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계획은 풍력·태양에너지에 의존


 


(2010-7-6)



 


 


독일 신재생에너지 계획 초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2010년 대비 태양에너지 발전량은 3배, 풍력 발전량은 2/3 증가가 예상된다.


 


독일은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 중 18%를 신재생에너지로부터 확보하여야 한다. 독일 정부는 전력, 냉난방, 수송 분야에서 각 38.6%, 15.5%, 13.2%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하여, 동 목표를 1.6%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초안에 따르면, 태양에너지 발전량은 2020년에 51,753 MW를 달성하여 현행 대비 3배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태양에너지 보조금이 크게 삭감되면서 독일 정부는 신규 태양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용량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태양에너지 발전 시설은 2010년에는 6,000 MW에서 2020년에는 3,000 MW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풍력에너지의 경우 2016년부터 노후 시설 교체 때문에 발전량 증가율은 다시 상승하면서 2020년 총 발전량이 45,750 MW가 되고, 이중에 해양풍력발전은 10,000 MW로 늘어날 것이다.


 


수력 발전은 2020년에 4,309 MW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 발전용량 대부분은 대규모 수력발전시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바이오매스 발전용량은 현 6,235 MW에서 2020년까지 8,928 MW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열에너지 발전용량은 현재 10 MW에서 298MW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Norbert Röttgen 환경장관은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40%에 도달하면 원자력 발전의 단계적 폐지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2021년에 40%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EU 회원국들은 6월 30일까지 자국의 신재생에너지 계획을 제출해야 하지만 중 덴마크, 영국, 네덜란드만 기일 내에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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