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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합성연료로 버스 운행 (도쿄)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8-20
조회수
9998

 


 


 


환경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합성연료로 버스 운행 (도쿄)


(2010-7-19)


 


○ 도쿄都는 환경을 배려한 자동차연료 보급 촉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뛰어난 연료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팜유系 또는 폐식용유系 바이오디젤 연료를 5% 혼합한 경유인 B5, 수소화 바이오디젤 연료(BHD)를 10% 혼합한 경유, FTD 연료 등을 사용한 버스 운행 시범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최근 여기서 더 나아가 FTD 연료에 수소화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세계 최초 차세대 합성연료를 都 내에서 운행하는 FTD 전용 자동차에 시범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차세대 합성연료는 FTD 연료에 수소화 바이오디젤을 20% 혼합한 것인데요, 시범사업에서는 차량 배출가스 성능과 부품에 주는 영향을 조사하고 향후 보급 촉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기존 디젤버스 36대를 대상으로 2010년 7월 12일부터 2개월간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고, FTD 전용 자동차(신형 하이브리드 논스톱 버스) 2대를 2010년 7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범 운행하고요.


 


      • FTD(Fischer-Tropsch Diesel) 연료는 피셔-트롭스 제조법으로 합성한 액체연료인데요.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석탄 등 다양한 원료로부터 합성이 가능하고 성질과 상태는 경유에 가까우며 발화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FTD 연료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했기 때문에 GTL(Gas to Liquid)이라고도 불리지요.


 


      • 수소화 바이오디젤은 식물유나 동물유를 수소화 처리하여 합성한 액체연료이며 성질과 상태는 FTD 연료와 비슷한데요, 이번에 사용된 수소화 바이오디젤 연료는 식물유를 원료로 했기 때문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또는 BHD(Bio Hydrofined Diesel)라고도 불리며, 두 연료는 국토교통성의 차세대 저공해차 개발과 실용화 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국내외 환경정보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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