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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부모입니다,

작성자
오현숙
등록일
2023-05-03
조회수
389
저는 17살딸아이와 8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전남편과 이혼후 새 출발을 하려하였지만 상황에 의해 결국 아이를 혼자 또 키우게 되었습니다.
조실부모하고 주위에 친지들도 없는상황에서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기는 했지만 솔직히 막막한것은 사실입니다.아이들의 아빠에게 양육비 들어오는것도 없고 그나마 정부지원 생계지원금덕에 근근히 이것저것 아껴가면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큰아이는 공부욕심도 있고 이미 진로도 결정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조금 부족한 공부부분이 있어서 학원보내달라고 하는데 둘째아이가 너무 어린바람에 그럴 여유까진 없더라고요.계속 아이 교육지원되는거 있냐고 물어봤지만 알아보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었어요.그런데 구청 지원팀에서 조사 차 나오셨는데 알아봐주신다고 해서 러닝사업이 있다고 신청하라해서 이번에는 신청했네요.감사했습니다.그런데 8개월된 둘째아이 4가지항목중 1가지.어린이집을 보낸다는 이유로 지원이 안된다고 제 생계급여만 빠질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자활팀에서 전화 갈거라고.. 4월17일에 전화와서 이번달부터 일을 안하면 담달부터는 안나올거라는 말을 하시대요?그럼 보름도 안남겨놓고 당장 지원을 끈는다는거와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당장끈는다는 말은 안하셨다며. . .제가 둘째아이를 어린이집에 잠깐씩보내는 이유는 큰아이 이제 고등학교 입학한지 한달째고 저도 노산이라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묘기종이있는데 이것은 낫지않는다고 피곤하지말고 넉넉한옷입으라하대요.아기가 아직 길게 밤잠도 안자고 엄마들 다 그렇잖아요 아기가 조금만 꼬물대도 깨고 ..병원도 다니고 아이일도 챙기고 아이가 어린이집 가있는동안 이유식도 만들려 보낸것입니다.저 처럼 누구하나 아이 맡길곳이 없고 어린이집 보낸다는 이유로 지원이 안된다는것은 그것도 4가지항목중에 한가지 해당안된다고 지원이 안된다는것은 납득이 어렵습니다.정책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아이가 어려 감기 .장염 으로인해 병원약을 한달에 2.3일 끈을까말까하고 아직 밤잠도 길게 자지않습니다.2시 6시에깨서 울고 그래서 피부묘기종,접촉성피부염이 끈이질않네요.아기가 돌만지났어도 12개월이라도 되고 아기가 밥이라도 먹을수만있다면 약간의 여유가 있을수있지요.근데 정말 제 처지같은 경우는 아이를 맡길수있는곳이 어린이집밖에없어 보낸것입니다.구청자활팀에서는 17살 큰애는 이제 알아서 하잖아요?하시대요 코로나로 중학교생활 3년 거의 못하고 다른구 고등학교입학해서 이제 막적응중인데 알아서 한다구요?큰아이도 아이예요.제가 오죽서럽고 답답하면 혹시 아이안키워보셨냐고 까지 했네요.큰아이는 큰아이 인생을 잘살아야하지 않겠어요?그렇다고 큰아이도 하교하면 6시 넘어서 오는데 아이를 보라고하라는건지..저보고 아이를 데리고 큰아이학교도가고 병원도 가라는말인지. .솔직히 이게 가능하다고 보시는건지..영유아 아이같은경우 수시로 어린이집 불려갈일이 많은데 일하다가 가라는건지 그게 가능한건지 ..30만원정도 빠질거라는데 저에게 30만원 엄청 큰 금액입니다.하소연할때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적어도 12개월아이전까지는 지원을 받을수 있게 정책이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정말 아직 1년도 안 산 아기한테 이렇게 까지하셔야하는건지...한두푼이 아까운 처지에있고 제가 일을 안다니겠다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엄마도 회복기간도 필요하고 아이도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일단 진단서나 소견서 제출하면 3개월 지원된다고합니다 그래서 했습니다만..그런거말고 기본적으로 1년은 유예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너무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부탁드립니다.저희 셋 잘살수있도록 조금만 저희에게 더 힘을 주세요.민원신청 보건복지부로하라해서 들어갔더니 국민신문고에 올리라해서 올리고 구청에서도 아셧으면해서 올립니다

답변정보

담당자
인치은
답변일
2023-06-20
답변

안녕하세요. 광진구 옴부즈만입니다.


해당 민원은 정상적으로 접수되어 옴부즈만 조사 후 답변할 예정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인치은 주무관(02-450-7082)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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