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만하면 100% 완전 방수

유난히 더운 여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를 찾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바쁜 기업도 많다. 1978년 창립이내 오로지 방수제 하나만을 위해 모든 연구와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곡동에 위치한 ㈜칠만표방수제(대표이사 강재철)도 그런 기업 중 하나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본 회사는 건축업을 하시던 창업주 강칠만 회장님의 고민 속에서 시작되었다. 아무리 공을 들여 잘 지은 건축물도 비만 오면 누수가 발생하여 건물의 값어치를 제대로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수년간의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이어 졌으며 결국 '강력접착방수제'로 빛을 보게 되었다. 그 후 100% 친환경 재료인 황토방수제, 색감이 미려하고 마감재로도 사용하기 편리한 녹색침투방수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건축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품질을 바탕으로 '칠만하며 100% 완전 방수'라는 회사 이름의 또 다른 타이틀도 생겨날 수 있었다.

방수공사하면 전문 인력이 나와 특수도료를 도색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되는데 칠만표방수제는 일반인도 손쉽게 간단한 방수공사는 직접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강력접착방수제'가 바로 그것으로 매뉴얼만 잘 따르면 비전문가도 전문가 이상의 완벽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칠만표방수제는 순 국산품으로 값비싼 해외제품에 대한 대체효과가 크며 무엇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되어 무독성이거나 극히 저독성이다. 회사의 이러한 고집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2016년엔 친환경건설산업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 수 백 여 곳의 대리점 및 영업소를 확보하고 있는 칠만표방수제는 생산, 유통은 물론 뛰어난 시공능력을 겸비한 방수 전문기업으로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비오고 더운 여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