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전展' 관람위해 수많은 인파 몰려
- 부서
- 자양3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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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2010.1.8~3.7)에서 개최중인 ‘서울디자인자산展’에 평일 2,000여명, 주말 3,000여명 등 때마침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비롯하여 입소문을 통해 아이와 함께 찾아온 가족단위 관람객 등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 서울디자인자산전은 조형물 위주의 전통적 전시방식을 탈피, 서울의 600년 디자인 역사와 뿌리를 서울의 IT기술을 비롯한 최첨단 전시기법으로 구현하여 서울디자인자산의 과거, 현재, 미래 가치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로,
○ 서울의 유․무형 디자인자산을 3D 입체 영상, 멀티미디어 쇼, 영상 게임, 디지털 병풍, 230도 영상 파노라마 등으로 재구성하여 관람객은 마치 600년 서울의 디자인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맛보며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중반을 넘기면서 행사장에는 개인 관람객뿐 아니라 단체관람 및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크게 늘었으며, 먼저 행사장을 찾았던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특히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훈민정음’과 무안경 3D 입체영상 '숭례문', 미디어아트 활옷, 디지털병풍 한양민화, 인터렉티브 100인치 스크린 등의 전시 콘텐츠는 한 번 다녀간 관람객들의 잇따른 호평으로 아직까지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