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광진뉴스 2019-04-12 조회수 : 3017번
1. 찾동 2.0 출범 및 시민찾동이 발대식 개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시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강화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0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됐습니다.
개그맨 정범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찾동 추진위원장의 성과발표를 하고, 구청장과 시민의 골목지도 완성하기 퍼포먼스, 시민대표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자치구 구청장들이 자필로 직접 작성한 찾동 응원 메시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찾동과 함께 구민이 하나 되는 같이 가치 광진구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는데요.
찾동 2.0 시대를 맞아 광진구는 복지분야를 비롯한 행정에 주민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 구민이 함께 만드는 구정을 실현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광진구가 삼일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10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시작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8일 구의3동에 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조상묵 씨의 자택을 방문해 애국과 헌신을 나타내는 국가 유공자 상징의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는데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께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이 함께 해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구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 유공자와 참전 유공자 등 올해 연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50여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