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광진뉴스 2019-07-29 조회수 : 3301번
1. 중곡4동 마을활력소 '고랑울림'개소
광진구가 중곡4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주민공간으로 조성하고, 23일 중곡4동 마을활력소 고랑울림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간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을활력소 조성에 직접 참여한 중곡4동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 개소를 축하했는데요.
주민센터 지하 1층과 지상 1층 3층에 조성된 마을활력소는 지하1층엔 식당과 소규모의 영화 상영이 가능한 스크린과 무대의 공간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엔 독서와 문화강좌 운영이 가능한 마을문고를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역 주민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중곡4동 주민센터
주민들의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군자동과 세종대가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개최
세종대학교 앞에 대학생이 아닌 지역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23일 저녁 세종대학교 거울연못 앞에서는 군자동과 세종대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축제가 열렸는데요.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주민들부터 퇴근길 발걸음을 멈춘 직장인들까지 흥겨운 무대를 감상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까지 모두 군자동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는데요,
이웃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