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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진구청장 김선갑입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이라고 하지요

특히 올해는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좋은 기운들이 우리 36만 광진구민 모두에게 넘쳐흘려서

집집마다 풍성한 결실을 맺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민선7기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민선7기의 운영방향은 실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실용행정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과 구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 조금 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저는 1,300여 우리 직원들과 함께

구민 여러분께서 꿈꾸는 비전과 가치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광진구의 실용행정, 협치행정, 소통행정에 함께 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올 한 해는 광진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약속드립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우리 36만 광진구민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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