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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 장      소 : 관내
  • 설      명 : 코로나19 사태 속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
  • 날      짜 : 2020-06-24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코로나19의 유행 속에 폭염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세계 기상학자들은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구는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상황에 대처합니다.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신호등이나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늘막 쉼터를 만들었는데요.

지난 해 서울시 최초로, 환경에 반응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그늘막 안에 음향시설을 추가한
‘말하는 그늘막’ 6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의 장점은 살리면서
설치 면적은 대폭 줄인
‘광진형 마을버스 IoT 그늘쉼터’도 마련했습니다.

우리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유동인구와 주변 환경을 감안해 선정한
6개 장소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겨울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바람막이 쉼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도 강화합니다.
동별로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가 방문하고,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합니다.

지난 주에는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냉방물품과 손소독제 등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운영이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대신,
야외 무더위쉼터 16곳을 지정해
7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운영과
순찰, 상담으로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고

장시간 야외작업이 불가피한 공사장은
휴식시간 보장과 작업중지 권고, 방역현황 관리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당초 예상과 달리,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고
때이른 폭염까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여름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의 철저한 대응과 함께
폭염대책 또한 빈틈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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