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 취임 첫 날, 수해 취약지역 방문>


취임 첫 날이 어제처럼 생생한데
어느새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숨가빴던 지난 2년,
내 마음같지 않아 힘에 부쳤던 날들이 떠올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감회가 깊습니다.

<2018.8.2.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방문>


구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희망 광진의 플랜’
68개 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고맙게도 크고 작은 성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2019.8.9.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가치를 높이겠다는 약속에 따라
도시계획 용역 결과를 서울시와 협의했고
이제는 실무진과의 논의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양문화체육센터,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구의1동 신청사 등 생활형 SOC 건설로
구민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자 했으며

<2019.9.17.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 개소식>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광진복지재단을 출범시키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열었습니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휴식처가 될
기억키움쉼터를 마련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1,2호를 개소했습니다.

<자양사거리 스마트 그늘막>


일상 속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 그늘막과
‘광진형 마을버스 IoT 그늘쉼터’를 마련했습니다.

<2019.12.2.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대상’ 수상>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민선7기 8대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고, 그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2020.4.1.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 방문>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가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긴급운전자금 406억 원을 투입해
이자와 보증수수료 없는 대출을 시행했습니다.
광진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광진형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총 509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2020.2.12. 세종대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우리구는 지금까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두 해외 유입, 외부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며
지역감염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눈물,
밤낮으로 고생해준 직원들의 노고, 무엇보다
성숙한 구민의식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0.6.16. 지방자치행정대상 ‘대상’ 수상>


또 다른 출발점에 선 제 앞에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
가라앉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진행 중인 사업들을 완성시키는 일.

<2020.6.15. 아차산에서 구민과의 대화>


지칠 때마다 두 가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식지 않는 열정에 세심한 계획과 추진력을 더해
첫 마음 그대로 걸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