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 장      소 : 새마을회관, 피에스타
  • 설      명 : 관내 어르신 초청 사랑의 이용봉사 및 삼계탕대접
  • 날      짜 : 2018-07-10
나이가 들면 기운이 없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죠. 외출도 귀찮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거나 혼자 산다면 하루하루 끼니를 챙겨먹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긴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되면 젊은 사람들도 지치는데, 어르신들은 더욱 취약해집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윤현승 회장님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광진구협의회 회원들께서는 10일 오전 새마을회관에서 혼자 사는 할아버지 90명을 초대했는데요.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 거리가 멀어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머리를 말끔히 이발해주고,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옛 말에 ‘집안에 어르신이 안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말이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가정은 물론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과 보살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헌신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나눠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요. 오전 9시부터 있었던 복지환경국 업무보고가 조금 늦게 끝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달려가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기다려주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앞서 6.25 참전 유공자 120명의 어르신이 모인 장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진성동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준 새마을 운동 회원과 재향군인회 여러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젊은 날을 희생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