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민중의 지팡이죠. 범죄자를 찾아 처벌하고, 범죄를 예방해 국민을 보호해 줍니다. 물론 방범이나 교통도 경찰의 역할에 포함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일을 하는 경찰을 만나기 위해 구청과 가까이에 있는 ‘광진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취임 후 첫 방문인데요.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구의 지역가치와 구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 받기 위해 구청과 경찰서 간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저와 광진경찰서장, 간부 등 22명의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저는 광진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를 예방하고 치안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부탁드리고, 경찰서장님 이하 800여명의 경찰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후 민선7기 구정 방향을 담은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했는데요. 구민이 바라는 광진을 구민과 같이 이루는 데 동참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비전 아래 여러 정책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이라는 제 의지를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구청과 경찰서가 협업하고 협치해 지혜를 모아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최익수 광진경찰서장은 방문과 격려에 감사하고, 간담회를 통해 이해와 공감의 장을 넓혀 안전한 광진을 만드는 데 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믿음직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간담회 이후 112 종합상황실에도 가봤는데요.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황실의 역할에 대해 설명 들었습니다. 직접 무전기로 현장 경찰관들에게 인사하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미지 대체텍스트아차산과 한강을 품고 있어 자연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우리 광진구에 튼튼한 치안 확립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