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구민과 함께 민선7기의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광나루 어울마당’의 막을 힘차게 올렸습니다. 올해로 8번째 개최한 ‘광나루 어울마당’은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나의 완벽한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광나루 어울마당’은 광진구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기량을 선보이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15개 동 주민들의 장기를 뽐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구민들이 만드는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열린무대 앞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광진 추억의 사진전’도 열렸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은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고, 관내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오전에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한 ‘공감경영대상’ 평가에서 광진구의 ‘주민소통분야’ 대상 소식을 주민들과 기쁘게 공유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귀를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다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앞으로도 광진의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은 아름다운데 바람이 불어 주민자치공연 내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각 동 주민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각 동별 응원단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덕분에 추위도 잊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웃과 함께 준비하고 꾸민 이번 ‘광나루 어울마당’. 모두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