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내리는 눈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도 있지만, 주민의 일상생활에서는 큰 불편을 주며, 차량통행과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도 제설과 한파라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만들었습니다.

각종 사고가 일어났을 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대책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예방에 중점을 어 시스템을 갖추고 제 기능을 다한다면,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나 폭설에 의한 피해를 충분히 예방하여, 예년과 같이 큰 사고 없이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언덕이 많은 아차산 자락은 폭설이 왔을 때 여러 가지 사고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엔 형편이 어려운 분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안전에 취약하고 피해가 더 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기 때문에「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광진구만큼은 올해도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여 적절한 조치를 사전에 취해 반드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