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하는 광진’이라는 광진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좋은 의견은 구정운영에 반영하고자 ‘구민의 꿈을 광진 비전에 담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타운홀미팅 토론 참가자는 광진구에 살거나 직장을 둔 주민, 청년,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학부모,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토론시간에 앞서 민선7기 광진 구정운영 플랜인 8대 비전을 설명하는 ‘2022 광진플랜 프레젠테이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8대 비전이란 지역가치 일류, 복지일류, 안전일류, 교육일류, 문화일류, 체육일류, 행정일류, 일자리일류입니다.

민선7기는 실용행정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광진의 발전을 위해서 구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합니다.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광진에서 생활하면서 행정, 정책 그리고 사업에 관하여 좋은 의견을 개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시간은 주제를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1부는 ‘구민이 바라는 광진의 미래상’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는 ‘미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 이라는 주제로 광진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하여 2차 토론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가장 많은 의견은 생활환경 개선과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다양화였습니다.

좋은 의견을 제시한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 또는 발전방향을 논의해서 해결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구의3동과 중곡4동에서 ‘마을계획단’이 시범운영중입니다. 오늘처럼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 광진에서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