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작년 한해 힘드셨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9년 기해년 광진구 신년인사회’에 광진 지역의 단체장, 오피니언리더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작년에 한분 한분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9 새로운 광진의 변화’ 영상을 보니 주민 여러분이 2019년 새해 소망으로 ‘가족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골목시장 상인들이 대박 났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바라는 소원이 참 소박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삶인 것 같습니다.

구민들의 다양한 소망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라고 저 역시 ‘구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광진’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가 ‘첫 출근’이라는 마음자세로 뛰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은 민선7기의 원년입니다. 변화를 위한 도전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단체장, 오피니언 리더, 구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그 해결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의 작은 변화가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하고 지난 6개월은 구정 운영방향의 기틀을 다지면서 무엇보다 ‘실용’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구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은 우리구의 지역가치를 높이고 복지, 일자리, 안전, 교육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민선7기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광진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7기 행정의 중심은 구민입니다.
구민 중심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에서 구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광진의 주민자치와 민관협치를 이뤄나가겠습니다. 광진구의 발전과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신나는 구정을 통해 활력 넘치는 광진, 역동적인 광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광진구민 모두가 올 한해 건강하시고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