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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 장      소 : 구의동 일대 등
  • 설      명 :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날      짜 : 2019-02-22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해빙기가 시작되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땅에 수분이 증가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의 균열 및 붕괴 같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됩니다. 봄이 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위험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위험지역을 전문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동행했습니다. 구의동의 한 빌라 옆 옹벽에서 오수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마당 아래를 지나는 오수관이 깨지면서 옹벽의 배수 구멍을 통해 오수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당장 붕괴 위험은 적으나 물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면 급속히 벽이 노후화할 위험이 있다고 하여, 원인을 찾아 최대한 빨리 행정 조치할 방법을 지시했습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오는 4월까지 해빙기 안전점검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등 604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사장 안전실태, 성토지의 붕괴 및 토사유출 여부, 급경사지 결함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또한 가스안전설비 정상 작동 상태와 가스누출,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등 가스 분야를 확인하고, 누전이나 전선의 손상 여부 등 전기 분야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작은 위험성이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유지라고 해도 안전 문제는 행정기관의 책임이니 빠르게 조치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철저한 점검과 진단으로 안전한 광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태그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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