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광진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관내 유일한 어르신만을 위한 복지관인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진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약 4만 6천명입니다.
(2019년 기준 전체인구 354,873명 중 어르신 인구 46,062명으로 13%를 차지)

해마다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광진구는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의 선배이신 존경하는 어르신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