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전통적인 성년례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행사입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예로부터 성년이 되면 행했던 숭고한 미풍양속인 전통 성년례를 어린이대공원에서 재현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하여 관혼상제 중 첫 번째로 전통 성년례를 행했습니다.

일정한 의식을 통해 어른이 되는 행사이지만, 사회 구성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만큼 책임감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성년을 맞은 광진구민은 3,882명입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광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광진구의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