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의 날은 5월 25일입니다.
광진구는 1995년 성동구에서 분리된 뒤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광진구민의 날’로 제정하여 해마다 기념합니다.

올해는 뜻깊게 보내기 위해 36만 구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했습니다.

광진구는 해마다 구민의 날을 맞아 경제·지역사회 발전과 봉사·기부, 효행 부문으로 나눠 개인 3개 부문과 단체 2개 부문에 광진구민대상을 시상합니다.

광진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영예로운 구민대상을 받으신 자랑스러운 수상자 다섯 분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행사 현장은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였습니다.

이번 광진구민체육대회는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5개 동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광진구민 모두의 성원으로 민선7기가 출범한 지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일 년 가까운 시간 동안 구정운영의 방향을 실용에 방점을 찍고, 광진의 지역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구정의 모든 분야를 촘촘하게 챙겨왔습니다.

오늘 체육대회로 승패보다 구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광진 구민 여러분!

광진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광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