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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 장      소 : 기획상황실
  • 설      명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중입니다.
  • 날      짜 : 2020-02-14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중국 우한에서 발병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2월 18일 오전 기준,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마지막 세 환자는 감염경로조차 불분명해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특히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입을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예측할 수 없어
매우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자체조사 결과, 전통시장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우리구 상권의 유동인구며 매출액이
절반 이상 감소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이에 따라 우리구는 지역경제인, 소상공인 대표들과의
회의를 통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비비와 기금, 긴급운전자금을 투입해
총 356억원의 지원액을 마련하여 최저 1.5%의 금리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지역경제과 안에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 생활 현장을 모니터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예방 물품 등 요청사항을 접수하고
방역용품 매점매석 실태, 가격 점검을 실시하며,
법률, 세무 등 전문가 상담도 진행합니다.

우리 직원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월1회로 되어있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목/금요일로 늘려 운영함으로써
주변 식당, 카페 등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또한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하수, 도로 등의
공사 예산을 조기집행할 예정으로
약 173억 원을 투입하여 총 11.3km의 구간에
19건의 하수관로 개량 및 보수보강을 실시합니다.

각종 사업 추진 시에도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해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한편 시급하지 않은 단속업무 등은 완화하고
생활 밀착 민원은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유연하게 구정을 이끌어 구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사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꼼꼼한 복지체계 또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해빙기 구민 안전 등 일상 업무도 직접 챙기겠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낯선 감염증의 유행으로 우리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전염병이라고 해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지요.
다가올 봄날엔 우리 모두가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함께 이겨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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