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차산 일대에서 ‘산불제로’를
목표로 광진구 의용소방대 대원, 구청 직원 등
총 75명이 세 개 조로 나뉘어 아차산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습니다.

이날은 특히 산불 재난경보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는 쓰레기 소각 금지, 인화물질
관리 철저, 산불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수칙들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렸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차산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공간으로
함께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주민 계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