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중랑천 일대에서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5번째를 맞이한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광진구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워커힐호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에코리더봉사단,
환경통신원회 광진지회, 자원봉사자와 구민 등
150여 명이 비가오는 날씨에도 중랑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행사 부스에서는 편백나무 향주머니 만들기,
커피 찌꺼기 활용한 주방비누 제작, 환경 퀴즈존과
포토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