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노후 하수관로 조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하수관로
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광진구는 지반침하와 도심 내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먼저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 140km 구간을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고해상도 CCTV
장비를 활용해 내부 손상 여부를 정밀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반침하 우려가 큰 구간 150km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도로 하부 지반
상태를 탐사하고, 위험이 발견되면 천공과 내시경
확인 후 즉시 보수를 실시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반침하 사고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하수관로에 대한 관리와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