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진의 가을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두 개의 마을 축제에 함께했습니다.

광장동 ‘광나루 해오름 축제’와
화양동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도 많은
이웃분들의 참여와 웃음으로
따뜻하게 채워졌습니다.

광나루 해오름 축제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경연대회, 키즈존과
먹거리 부스 등 온 세대가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화양동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놀이, 주민 노래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등 정겨운 마을 잔치의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두 축제 모두 이웃의 얼굴을 마주 보며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이웃이 서로 가까워지고 세대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 광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