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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금 간식" 과자 한 봉지=한 끼 나트륨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수정일
2011-05-12
조회수
1960
첨부파일

서울 'ㅁ'초등 2학년 배영준 군은 방과 후 태권도장을 가기 전에 어김없이 라면이나 햄버거, 과자를 간식으로 먹는다.


저녁 때까지 배가 고파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서울 'ㅊ'초등 5학년 이주영 양은 방과 후 친구들과 일주일에 2~3번씩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사 먹고,


학원에 갈 때는 늘 가방에 과자를 한 봉지씩 넣어 가지고 다닌다.


문제는 영준 군이나 주영 양이 거의 날마다 먹는 간식(間食)에


소금(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일찌감치 짠 맛에 길들고 있다.


과자류나 떡볶이, 햄버거, 라면 등 간식류에 나트륨의 함량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탓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어린이의 나트륨 충분 섭취량은 하루에 1500㎎ 정도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즐기는 과자의 경우 1봉지당 나트륨의 함량이 한 끼 식사량에 맞먹는다.


햄버거나 라면 등은 하루치 나트륨 충분 섭취량을 웃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과자의 경우,


오리온의 '왕고래밥'은 63g짜리 한 봉지에 535㎎이나 되는 나트륨이 들어 있다.


이 정도의 양은, 이달 말 실시 예정인 신호등 표시제를 기준으로 따지면


황색등이 켜진다. 농심의 '양파링' 한 봉지(70g)에는 나트륨 510㎎이,


'새우깡'(90g)에는 450㎎, '매운 새우깡'(90g)에는 510㎎이 포함돼 있었다.


비교적 중량이 적게 나가는 과자도 나트륨 양은 결코 적지 않았다.


빙그레의 '꽃게랑'은 한 봉지(46g)에 350㎎,


오리온의 '오감자'(62g)는 370㎎의 나트륨이 들어 있었다.


결국 하루에 과자 한 봉지를 먹는 것만으로도 한 끼에 해당하는 나트륨을 섭취하는 셈이 된다.


또 햄버거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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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기사원문 여기 클릭[소년 한국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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