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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수족구병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금이
수정일
2011-06-15
조회수
1643
첨부파일

수족구병은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을 접촉하여 감염되며 소아에게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며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의 병원체는 장내 바이러스인 콕사키,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71로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3~5일로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을 통해서 전파됩니다.


 


< 주요 증상 >


 


-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으로 시작


 


- 발열 후 1~2일째에 수포성 구진이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에 생김


 


- 구내병변은 볼의 점막, 잇몸이나 혀에 나타남


 


- 때로는 둔부에도 나타나지만, 수포가 아닌 발진만 나타나는 경우도 많음


 


- 감기증상이 대부분이지만,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생후 2주 이내의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드물게 사망하는 예도 있음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의 근무자들이 감염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


 


-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


 


- 끊인 물 마시기


 


-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 강화하기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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