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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가늘게 먹으면서 살빼자!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06-05
조회수
1874
첨부파일

‘길고 가늘게’ 먹으면서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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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긴장하는 계절이 왔다. 최근 ‘폭풍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연예인의 다이어트 식단이 연일 화제다. 바나나·방울토마토·고구마 등 한 가지 음식으로만 세 끼를 해결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닭가슴살·채소 위주의 저탄수화물 식단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연예인의 다이어트법을 무작정 따라 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우울증을 겪을 수도 있다. 건강을 유지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기억력 등 뇌기능 저하


단지 외모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건강을 잃기 쉽다. 적정 체중보다 낮은 체중을 목표로 단기간에 감량하기 때문이다.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는 “한 가지 음식만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며 “영양 결핍에 의한 탈모·빈혈·월경 불순 등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요즘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도 인기다. 밥·밀가루 음식 등 탄수화물 식품을 하루 20g 이하로 제한하고, 육류·생선·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주로 먹는다. 하지만 열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소비해 보충한다. 그로 인해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고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한다. 또한 단백질 식품에 포함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과도하면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1200㎉ 저열량 식단에 영양소는 골고루


올바른 다이어트는 장거리 경주와 같다. 느리더라도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비만 전문가들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조건으로 꾸준한 운동과 식사요법을 꼽는다. 강재헌 교수는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력을 10으로 보면 식사 조절이 7, 운동이 3의 비율”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총섭취열량은 줄이되 단백질·탄수화물·지방·무기질·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강 교수는 “다이어트에 정해진 칼로리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여성은 12~1300㎉, 남성은 1500㎉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참고자료/중앙일보 건강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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