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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 볼록’ 복부비만이 더 위험한 이유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3-02-25
조회수
1952
첨부파일
아직도 ‘뱃살의 인격’을 믿으십니까?
체중 자체는 정상이지만 복부에 지방이 집중된 사람은 일반 비만환자보다 ‘빨리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가 나왔습니다.



당신의 배, 이대로 놔두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이 문제


복부비만인 경우 내장에 지방 축적이 많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임에도 정상체중이라는 것은 배 이외 부분에 근육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복부비만자의 사망 위험율이 높은 이유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형과 피하지방형으로 분류되는데, 당연히 내장지방형이 더 나쁩니다.


내장지방형은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분포하는 경우로, 피부는 두껍지 않은데 배만 볼록 나왔다면 여기에 속합니다. 아랫배보다 윗배가 나온 타입이며, 남자에게 흔합니다. 과식이나 폭식, 불규칙한 식사습관이 원인입니다.


피하지방형은 피하지방층에 지방이 쌓인 것으로, 배를 잡으면 지방이 손에 잡히고, 아랫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동량이 부족한 사람에게 흔하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내장비만형보다 위험도가 낮고 관리도 쉽습니다.




◆건강관리는 복부 빼는 것 부터
어떤 형태의 복부비만이든 생겼다면 없애는 것이 건강에 좋겠죠?
섭취한 열량을 모두 사용할 만큼 움직여야 비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기 때문에 젊었을 때와 똑같은 섭취량과 운동량을 유지하면 살은 찌게 되어있습니다.



또 복부비만의 최대 적은 술과 스트레스입니다.
술 자체가 비만의 원인은 아니지만 술을 마시면 몸이 술의 높은 열량을 소모하느라 음식에너지를 사용할 기회를 놓치게 되어 주당들의 복부를 살찌우는 요인이 됩니다.




스트레스 또한 복부비만의 위험요인이므로 스트레스 풀려고 술 한 잔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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