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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둔치에 흰 눈이 내렸어요 “ 메밀꽃이 지금 한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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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9-26
조회수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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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중랑천에 메밀꽃이 한창이다.


◑ 1만여평이 넘는 중랑천둔치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미니공원과 자연학습장 및 꽃단지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정취’와 ‘휴식’이라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멋진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 구는 중랑천둔치 중 19,500㎡의 유휴공지에 각종 향토식물과 꽃을 식재, 이용주민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500㎡의 일부인 1,800㎡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을 유치원에 배분, 유아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연체험의 기회도 제공해왔다.  유치원생과 함께 하는 자연체험 행사는 매년 4월 말에 개최하며, 유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고추, 가지, 토마토, 옥수수, 토란, 오이, 호박, 들깨,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총 10종의 작물을 모종 또는 구근해 왔다.


◑ 한편, 2003년 6월,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10,000㎡규모로 조성된 다목적운동장(미니공원)은 아침 조깅코스나 주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인기만점. 14,800㎡의 유휴공지에는 계절별 작물을 파종하고 꽃단지를 조성하여 봄, 여름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엔 메밀밭이 우거져 서정미 넘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사이에 자전거도로를 따라 1.5~2m, 2,900㎡ 면적 부용과 칸나를 심어 꽃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 지금 중랑천 둔치에 메밀꽃이 한창이다. 지난 8월 파종한 메밀꽃이 온통 하얀 눈을 내리고 있다. 이달 26일경부터 만개하여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메밀꽃이 함께하는 중랑천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정겨운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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