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새소식

HOME > 광진소개 > 광진소식 > 새소식

서울시,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확대

부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3-03
조회수
4959
 

서울시,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확대


      전가구 대상 탁도 등 5개 항목 검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아리수 품질확인제’를 2010년까지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2001년부터 각 가정의 신청을 받아 매년 약 5만가구에 대해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신청 접수뿐 아니라 지역마다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가정의 동의하에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시내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65만가구에 이어 내년 95만가구, 2010년 100만가구 등 전체 260만가구에 대해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의 수질검사 전문요원 44명 외에 행정서포터스, 수도모니터, 시민단체 회원 가운데 200명을 추가로 채용해 4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시는 각 가정에서 탁도와 산성도(pH), 잔류 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 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이 확인되면 수질적합필증(사진)을 발부한다.






부적합 판정이 난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11개 수도사업소의 실험실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아연, 망간, 염소이온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정밀 검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지난해의 경우 무료 수질검사 대상 5만5657곳 가운데 75곳이 탁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원인은 옥내 배관 노후 36건, 물탱크 체류시간 과다 21건, 물탱크 청소 불량 1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수질검사에서 수질 부적합 원인이 옥내 수도관 노후로 확인되면 전용 165㎡ 이하 단독주택이나 85㎡ 이하 공동주택의 옥내 수도관 교체 또는 개량 비용을 최고 80%(150만원)까지 지원하기 했다.


시는 지난해 4510가구에 대한 옥내수도관 교체비용으로 평균 일반주택은 103만원, 공동주택은 57만원을 지원했다. 올부터는 매년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1만2000가구에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상수원과 정수과정, 수질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담은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시내 전체 가구에 3, 4월 수도요금 안내서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신청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과 ☎ 02-3146-1321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