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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리수’, 쓰촨성에 간다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8-11-18
조회수
5934
첨부파일
 

 


서울시 ‘아리수’, 쓰촨성에 간다


서울시, 지진 피해 지역 중국 아동들에게 아리수 10만병 지원 -


- 성도현지까지 운송하고 필요시 추가지원예정 -



서울시는 지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중국 쓰촨성 아동들에게 아리수 페트병 10만병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은 6월5일 14:10분 서울광장에서 아리수가 적재된 트레일러 3대를 배치 레일러 앞에서 중국대사(寧賦魁)에게 '아리수' 기증서를 전달하고


   신속한 구호와 현지 아동들이 마시기 편하도록 긴급 생산한 500㎖ 10만병 인천항을 출발, 천진항을 거쳐 쓰촨성 현지까지 직접 전달하게 된다




   이번 지원은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하여 서울시가 중국 정부에 지원 의사를 밝히자, 중국사회공작협회(아동사회구조공작위원회) 피해지역의 고아원 등에 ‘아리수’를 공급하겠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 중국사회공작협회(아동사회구조공작위원회)에쓰촨성에 지진피해의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한 음용수가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번 피해로 인해 수많은 고아들이 생긴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전 세계의 자원봉사와 구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쓰촨성의 피해지역내 수인성 전염병 등이 염려된다는 보도를 보고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아리수’를 성도현지까지 우리시에서 직접 운송”하도록 조치했다.


   서울시의 지진피해자 지원은 지난 5월 20일 중국 대사관을 통해 3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시작됐다.




아리수 페트병은 단수나 재해지역에 긴급 지원시에 사용하고, 정부기관, 시 및 산하기관의 회의, 시민 참여 행사 등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처음 제공되면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작년 말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태안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물결이 밀려오자 본부는 아리수 3만병을 긴급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식수해결에 도움을 주었으며


   또한 작년 9월 수해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북한 지역에도 1.8리터 아리수 5만병이 인천항을 통해 제공한 바 있고,


   2006년 강원도 수해지역에도 아리수가 제공돼 식수난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리수 수질 정보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공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고객이 마시는 ‘아리수’의 수질 24시간 실시간으로 자동측정하여, 인터넷을 통해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하단의 ‘실시간 아리수 수질’란을 누르면 72개 지점(취수장 6, 정수장 6, 배수지 37, 가압장 12, 수도꼭지 11)에 대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고객께서는 거주하는 지역의 수도꼭지나 배수지 아이콘을 누르면, 좌측에 그 지점의 수질정보가 즉시 제공된다.


 


□ 공개하는 수질 정보는 3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들 수 있는 것이, 수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 수소이온농도(pH)이다. 수소이온농도는 5.8에서 8.5 사이를 유지하면, 먹는물로 적합한 수준이다. 5.8보다 낮으면 산성이, 8.5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이 증가한 것이다. 둘째는 물의 맑은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이다. 탁도는 기준이 0.5NTU로서, 그 이하이면 마시기에 적합한 수준이다. 끝으로, 수인성 전염병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를 알 수 있는 잔류염소농도도 공개하다. 잔류염소농도는 항상 0.1mg/L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 서울시에서는 향후 더 많은 수도꼭지에 자동계측기를 설치하고 그결과를 시민고객들께 있는 그대로 알려, 평생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전 가정에 「수돗물품질보고서」 제공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해 공급했던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수돗물품질보고서』를 5월말부터 서울시 전 세대(405만) 전달하고 있다.


보고서는 우선 시민고객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수돗물의 원료가 되는 한강 원수의 수질과 수돗물 생산과정, 서울시 각 가정의 음용하는 수돗물이 어느 정수센터로부터 공급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의 경우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준인 145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였다는 사실도 포함됐다.


  ○ 정수과정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이원복 교수가 그린 만화가 삽입되었다.


서울시는 작년 7월 최초로「2007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배포한 후 8월 한 달간 인터넷을 통해 보고서의 내용과 디자인 등에 대한 시민고객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08년 보고서에는 서울 시민고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하는 등 시민고객 입장에서 노력하였다.


보고서에는 이외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각 시민고객이 직접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수질검사 신청 방법과 녹이 슬지 않는 수도관으로 교체 또는 개량할 수 있는 서울시 지원 내용도 안내하고 있고, 가정에서 깨끗한 수돗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물탱크 청소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 세대별로 제공되는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시민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한 리플릿 형태이며,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상수도 행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40쪽 분량의 원본 보고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25개 구청 민원여권과, 주민센터, 또는 11개 수도사업소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2008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에 대한 시민고객의 문의나 의견 제시는 인터넷 (상수도본부 홈페이지 http://arisu.seoul.go.kr) 또는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통해 가능하며,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상수도연구원(02-3146-1767)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


       “하수도사용료 연체금 낮추었습니다.”



서울시 제173회 시의회 임시회(2008.5.9.)에서 하수도사용료 중가산금 부과제도 등에 대한 『서울특별시 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의결되어, 2008.5.29.자로 공포되었다.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가산금 및 독촉”에서 “연체금 및 독촉”으로 용어가 변경되고, 연체금(가산금) 요율은 “5%”에서 “3%”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하수도사용요금이 10만원 이상 체납되었을 때 매월 1.2%씩 최장 60개월까지 부과되던 중가산금폐지되어 시민고객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 연체금(가산금) 계산방법















구    분


연   체   금(가   산   금)


당   초(월  할)


변   경(일  할)


계산방법


납부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5% 부담


1개월까지만 일할계산 징수

(연체금 = 미납요금 ××)




적용시기는 2008년 10월 납기에 대한 체납분부터 적용된다.


   ※ 공공하수도의 사용료․점용료․원인자부담금 등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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