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야기(6)

        - 물에도 종류가 많다던데요?

ꏚ 물에도 종류가 많다던데요?

   우리가 마시는 보통 물 이외에 특수한 분자구조나 기능을 가진 물에 대한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일부는 시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고대로 그 효능을 100% 신뢰할 수 없더라도 일부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몇 가지 ‘기능성 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육각수

      - 육각수는 분자가 ‘육각형의 고리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맑고 차가운 물일수록 그렇답니다. 끓인 물이라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육각향의 고리모양을 이룬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육각수를 이용해 노화방지와 성인병치료, 암세포를 차단하는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수돗물은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마시면 더 맛있답니다.

   ○ 해양심층수

      - 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깊은 바닷물을 말하는데,   수온이 낮고, 청정하며 각종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해저의 맑은 물을 탈염처리를 하여 마시면 건강과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 목초액

       - 나무의 수액에서 타르성분을 제거한 목초액은 건강음료수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사용하였습니다. 목초액은 주성분이 초산으로 각종 피부병이나 혈액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전자수

      - 일본에서 연구된 전자수는 물통에 수천볼트의 정전압을 발생시켜 많은 전자가 물에 쌓이게 한 것입니다. 이 전자수로 농축산업에서 많은 효과를 보았고, 각종 성인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해알칼리수

      - 전기분해된 알칼리수는 육각수가 풍부해 인체의 안정을 유지시켜 주며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물은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파이워터

      -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파이(π)워터는 미량의 2가, 3가 철염을 물에 작용시킨 것으로 생명수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물은 생체에너지를 가져 모든 분야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음편에는 ‘기적의 물이 있나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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