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부터 강한 광진건설' 수해방지 항구대책

- 기후변화를 고려한 수방대책은 국민 안전을 위해 ‘필수’

- 수해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 근무체제 돌입

- 수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수방시설의 확충으로 수해로부터 자유로운 광진 건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지구의 순환체계를 변화시켜 해수면의 상승,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초대형 태풍 발생 등의 이상기후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회 기반시설(도로, 하수시설물 등)의 파손 및 침수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정학적 특성상 장마기간은 6월 하순부터 7월 사이이고 태풍은 7월에서 9월 사이에 3~4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등 연중의 강우가 특정기간에 집중되어 지석적인 수해방지 대책 수행이 곤란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안전하고 윤택한 구민의 삶을 이룩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항구적인 수해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3가지의 중점업무 추진으로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수방시설의 사전 점검

현재 우리 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DB를 바탕으로 상당한 수준의 수방체계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5월 15일부터 수방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우기 전 수방시설 점검, 수해예방 시스템 체계 확립, 수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자재 등을 자체 점검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수가 잦은 지하세대주 및 각 동별 수방단의 연락처를 확보하여 기 구축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기상정보, 재난상황, 대피요령 등을 신속하게 음성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달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에 따라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의 수해로 인한 피해 감소효과와 구민의 수해에 대응하는 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수방시설능력 향상에 집중 투자하여 효과적인 수방대처능력 확보

우리 구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빗물펌프장은 2007년부터 개선 및 유지관리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으며, 노후·파손·구배불량·병목현상 등으로 인한 저효율의 하수관거를 개량·정비·확장하였으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습 폭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하수관거의 능률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사업비 5백억 원을 저류조 설치, 하수도 종합정비사업 등에 투자하여 수해방지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나 지하주택에 강제배수시설(집수정, 자동펌프 등 총 55개소)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수해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자율수방체제 확립 및 홍보

수해예방은 각종 수방 시설물의 정비와 수해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매우 중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폭우 등의 긴급한 상황 시 구민들이 취해야 할 시민행동요령, 대피요령에 관한 영상물 제작하여 교통방송, 유선방송, 구 홈페이지에 방영 및 게재하고 있으며 대형 현수막 및 반상회보를 통해 수해 홍보와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도 풍수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전광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수해방지를 위한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