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수도사업소]아리수 페트병 휴대하기 편해진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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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09-06-09
- 조회수
- 4463
‘아리수’ 페트병 휴대하기 편해진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새로운 디자인의 아리수페트병 출시
- 현대적 감각의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 간편...실용성 강조
- 유통기한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가뭄 등 재해 대비 공급 안정 도모
- 수질검사 항목도 145개에서 155개로 확대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가 “오는 5.18(월) 맑고 깨끗하며 안전한 ‘아리수’의 특성과 창의적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도시 서울의 이미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아리수페트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새로이 선보이게 될 아리수페트병은 기존 제품에 비해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한 손으로도 휴대가 간편하도록 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출할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먼저, 새 페트병은 첫 눈에 보았을 때 마시고 싶은 욕구가 들도록 상큼한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 종전에 비해 한결 날씬해진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한 손으로도 간편히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실용성도 강조하였다.
○ 병 모양은 솟구치는 물줄기를 형상화하여 깨끗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으며
○ 라벨은 약한 청색을 가미한 투명라벨을 사용, 페트병아리수와
일체감을 주어 맑고 청명한 이미지를 표출하였다.
○ 병마개 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려 기존의 흰색을 진주색(pearl)으로 변경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최대한 살렸다.
□ 서울시는 새로운 페트병 출시와 함께 유통기한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등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유통기한 현행 3개월→ 6개월로 연장, 재난․재해 등 대비 공급안전성 확보>
○ 새로운 아리수페트병의 유통기한을 연장한다.
현재 유통기한 3개월을 6개월로 연장하여 재난․재해 등에 대비한 생산과 보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08.2.25~’09.3.31까지 1년여 동안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 페트병수돗물 장기 보관에 따른 수질변화실험을 실시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 기간연장에 따른 안전성 조사도 이미 마쳤다.
<수돗물 수질검사항목 145항목 → 155개 항목으로 10개 추가 안전성 강화>
○ 이와 함께, 현재 ‘아리수’는 법정 수질기준 57개 항목 외에 서울시 자체적으로 88개 항목을 추가한 총 145항목(WHO 권장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서울시는 새 페트병 출시를 계기로 오는 6월부터 10개 항목을 추가,총 155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확대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
□ 아리수 페트병은 단수나 재해지역 긴급 지원과, 정부기관 등의 회의, 시민 참여 행사 등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약 1,590만병을 공급하여 많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 지난해 6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시에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10만병을 지원한 바 있으며,
○ 올해 들어 지난 1월 경남(남해군) 및 전남(신안군)의 가뭄지역에 4만2천병, 태백시청과 정선군 6만병 등 현재까지 모두 38만 여병을 지원하였다.
□ 이제 아리수는 청와대,국무회의 등을 비롯하여 국제회의 시에도 음용수로서 제공될 만큼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수질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유엔(UN)으로부터도 인정받아 지난 4월 『2009 UN 공공행정서비스상』대상(Winner)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23(화)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의장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의 UN 공공서비스상 수상과 새로운 페트병 출시를 계기로 더욱 맛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시민고객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아리수를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