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중곡2동, 주거취약가구 겨울철 안전환경 개선 나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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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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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중곡2동, 주거취약가구 겨울철 안전환경 개선 나서' 외 2건
“중곡2동, 주거취약가구 겨울철 안전환경 개선 나서”
<중곡제2동>
중곡2동(동장 박용식) 주민센터가 겨울철 낙상사고에 취약한 주거취약 2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계단과 출입구 등 이동이 잦은 공간에 미끄럼방지 테이프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가정 내 안전 수준을 높였다.
지난 9월부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고령자·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가구별 구조와 동선을 고려해 이동 불편 지점, 미끄러운 구간 등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살핀 뒤, 사고 가능성이 높은 곳에 안전장치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설치 후에는 ▲주거지 내 낙상사고 주요 원인 안내 ▲계절별 사고 예방법 ▲손잡이 및 안전장치 사용법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제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박용식 중곡2동장은 “고령층에게 낙상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인 만큼,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주거 환경 개선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곡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곡1동, 주민참여 범죄예방 전략회의 개최”
<중곡제1동>
중곡1동(동장 김은영)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서울광진경찰서(서장 박재영) 주관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서울광진경찰서의 범죄예방 대책과 교통안전 Re-디자인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는 서울광진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중곡권역 파출소장 전원, 중곡1~4동 각 동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기관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검거한 사례와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 운영 내용 등 다양한 범죄 발생 방지 활동이 소개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참여한 지역 환경개선 활동도 공유해 협력 단체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어 광진구청 교통행정과는 군자역 인근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을 안내해 중곡동 일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민 의견 수렴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발언이 이어졌으며, 회의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은영 중곡1동장은 “안전한 광진구를 위한 주민 참여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중곡1동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경 협력체계의 중심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의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숨은 이웃 찾기’ 추진”
<구의제2동>
구의2동(동장 조미영)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구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섭)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숨은 이웃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사협 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아차산역 사거리 부근에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주택가를 방문해 우편함에도 안내문을 배포하고, 문고리에 전단지를 걸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공인중개업소, 편의점, 약국, 빨래방 등 생활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제보에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서로를 살피고, 이웃 간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미영 구의2동장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정보가 없어서, 또는 망설이다 지원을 못 받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런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에 힘쓰며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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