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아름다운 이웃사랑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그 지위나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함께 나누는 삶이기에 아름다운 우리의 이웃들.
 
◑ 자양1동(동장:최수영)에서는 경로당 회장이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모은 30만원을 동사무소에 기탁하여 화제다. 그 주인공은 광진구 자양1동 자마장경로당 서익태 회장.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20일 오전 동사무소를 방문한 서회장은 『우리 경로당에서 늘 도움만 받는 입장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화양동(동장:박찬재)에서는 서울문화로타리클럽 이원배 회장 및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 지내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3세대를 직접 방문하였다. 이들은 어르신을 방문하여 말벗서비스와 함께 명절을 잘 보내시라고 정성어린 현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훈훈한 화양동의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